함안하면 함양이나 지리산을 떠 오르는 분들이 있으나 함안군은 창원과 진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과는 무관합니다.
다른 지역의 군단위와 비교할때 경남에서는 인구와 기업들이 많이 곳입니다.
함안군 역사와 문화도 풍부한 지역으로, 가야고분군이
2023년 9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야고분군의 사계
넓은지역 많은 가야고분군
함안지역은 고대부터 중요한 역사적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라고분군이 군락으로 은 1000여기의 고분군으로, 봉분으로 보이는 것은 대략 37개 가 있고,
과거부터 다양한 고대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이곳은 특히 신라 시대의 고분들이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아라고분군은 신라 시대의 고분들이 주를 이루며, 이 지역의 오랜 역사를 말해줍니다.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아라고분군은 국가 사적 제5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함안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3년 9월, 아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고분군은 경남 함안의 말이산 고분군을 포함하여, 전북 남원, 경북 고령, 경남 김해, 창녕, 고성, 합천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가야고분군이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평가하며,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과 가치를 평가하였습니다.
문화적 가치 아라고분군은 지역 주민들의 전통 문화와 관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재와 각종 행사들은 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걸어면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저녁 달과 별을 보면서 거니는 것도 운치 짱입니다. 가야고분군 서쪽편에 위치한 함안박물관이 지난해 확장하여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함안박물관과 아라고분군을 방문할 때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