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송어 잡으면 순금 기념패"… 외신도 놀란 강원 겨울축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가 2025년 1월 3일 개막하면서, 겨울왕국 강원의 겨울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얼음낚시,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황금송어를 잡으면 순금 기념패가 증정되는 이벤트는 외신까지 주목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황금송어 잡으면 순금 기념패
평창송어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잡기입니다. 얼음판 위에 구멍을 뚫고 송어를 잡는 이 프로그램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황금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낚시터는 9만㎡ 면적에 4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대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 추위에 걱정 없는 축제

추위가 걱정이라면 텐트낚시터와 실내낚시터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낚시터에서는 어린이가 무조건 1마리씩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요원이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초보자를 위한 송어낚시 교실도 운영되어 누구나 쉽게 낚시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맛있는 송어 요리도 함께
축제장에서 잡은 송어는 현장에서 회,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구이통이 두 개 설치되어 한 번에 50마리 송어를 구울 수 있으며, 송어 회를 먹을 때 필요한 야채와 초고추장은 팩에 담아 판매합니다.
🚩 겨울축제의 안전성과 청정수질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평창송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홍천꽁꽁축제의 수질 검사를 진행하여 모든 축제장의 수질이 청정하고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축제장에서 수질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 평창송어축제 기간 및 위치
- 기간: 2025년 1월 3일 ~ 2월 2일
-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 주요 프로그램: 얼음낚시, 맨손 송어잡기, 송어낚시 교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