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싸이, 무슨 인연?...축제 달구더니 졸업식에서 학사모 썼다

가수 싸이, 연세대 명예졸업생이 되다

가수 싸이(박재상)가 연세대 명예졸업생이 되었습니다. 싸이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쓰고 명예졸업증서를 받았습니다.

🌟 연세대와 싸이의 인연

연세대는 싸이가 연세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싸이는 2023년부터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 축제와 학위수여식

싸이는 연세대 축제에 초대가수로 참여하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868명, 석사 821명, 박사 468명 등 총 4157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 연세대 총장의 메시지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난해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학과 연세인의 저력을 알린 것은 큰 자부심이었다"며 "고통받는 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끌어안는 공감과 연대의 정신을 여러분도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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