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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세 5억이 백종원에게로”…인제군 축제 홍보 논란, 결국 결별
좋은날행복한날
2025. 4.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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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이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백종원 대표 측에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거센 여론의 비판 속에 인제군은 2025년 축제에서는 백 대표와의 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유튜브 영상 두 편에 5억 원?
인제군은 지난해 열린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더본코리아 자회사 티엠씨엔터와 계약을 체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홍보 영상 두 편을 게시하는 조건으로 총 5억500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는 전체 축제 예산 19억5000만 원 중 **약 28%**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 영상 제목:
- ① "몇날 며칠 고생 좀 했습니다"
- ② "축제 바가지요금에 지친 사람 주목"
- 조회 수: 각각 86만 회, 57만 회 기록
⚠️ 위생 논란까지 겹친 축제
축제가 끝난 이후, 공사 자재를 개조한 바비큐 그릴, 농약 분무기를 소스통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위생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됐습니다. 인제문화재단 측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고, 군은 결국 백종원과의 협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연이은 구설…백종원의 대응은?
최근 백종원 대표는 다양한 이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 감귤맥주 성분 표기 논란
- 된장·간장 원산지 표시 부정확
- 유튜브 영상 속 브라질산 닭고기 사용
- 실내 LP가스 사용 등 안전 문제
이에 백 대표는 지난 3월 공식 사과문을 통해 “깊은 반성과 혁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근엔 조직 문화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면 개편을 약속했습니다.
🧭 공공예산 사용, 더 투명해야
이번 사례는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예산 집행 방식과 공공 홍보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스타 마케팅을 넘어, 성과 중심의 예산 운영과 사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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