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첫 봄, 달마고도에서 만난다…해남군 '힐링걷기' 축제 개최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립니다. 해남군은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 3월 15일: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 3월 22일: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 3월 29일: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과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진행됩니다.
• 4월 5일: '지속가능 걷기'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아동친화둘레길 걷기와 ‘줍깅 챌린지’가 진행됩니다.

🎵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힐링음악회, 숲속 버스킹, 노르딕 워킹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이벤트 및 특산품

참가자들에게는 해남쌀, 고구마칩, 해남막걸리 등 해남군의 특산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달마고도 소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의 둘레길입니다. 중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길로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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