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의 겨울철 대표 문화 예술 축제인 양주눈꽃축제가 12월 27일 개막을 알리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송추 아트밸리에서 펼쳐집니다. 2025 양주눈꽃축제는 2월 9일까지 이어지며, 눈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 눈썰매와 예술 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
양주눈꽃축제는 송추 계곡의 청정 자연에서 깨끗한 눈을 이용해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송추 아트밸리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겨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를 자랑하는 ‘줄줄이눈썰매’는 양주눈꽃축제의 대표적인 인기 어드벤처로,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는 이 썰매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눈꽃썰매’와 ‘유아전용눈썰매’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리프트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500여 점의 야외 조각 작품과 눈놀이 체험
축제 곳곳에 설치된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은 양주눈꽃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이들 작품은 축제의 중심인 ‘스노우마운틴’과 함께 눈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놀이용 삽으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먹거리와 편리한 시설로 즐거움 UP!
양주눈꽃축제에서는 푸드트럭과 간편한 매점과 함께 푸드코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여 가지 메뉴로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 축제를 즐기면서 맛있는 겨울 간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 편리한 교통과 개선된 편의시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한 만큼,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주차 공간도 늘렸고, 양주 37번 버스가 새롭게 편성되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아졌습니다. 축제장 앞까지 바로 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도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입장료 및 운영시간 안내
양주눈꽃축제의 눈썰매장 입장료는 평일 1만 5천 원, 주말 1만 8천 원입니다. 양주시민, 단체(20인 이상), 장애인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겨울 나들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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