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 우수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군 10개 축제를 ‘2025년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 주요 내용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을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로 목포 항구축제를, 우수 축제는 고흥 유자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 최우수 축제
목포 항구축제: 2006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항구축제로, 지역의 해상 어시장 문화인 ‘파시’를 중심으로 하며,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우수 축제
고흥 유자축제: 고흥 주민과 고흥군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성하여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홍보와 산업화에 기여.
정남진 장흥 물축제: 태국 송크란과 축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운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 유망 축제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광양 매화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미남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 지원 계획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각각 최우수 5000만원, 우수 3000만원, 유망 1000만원 등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전문가 컨설팅과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통한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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