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자신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의 기자 간담회에서 감정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년 12월 6일, 서울시 광장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범수와 고은경·이주현 감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1. 김범수의 감정 연기 소감
김범수는 이날 “황정민 배우의 유명한 수상 소감처럼, 저는 스태프들과 제작진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었다는 기분”이라며,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촬영 과정에서 스태프들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 주었고, 그 덕분에 감정 연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 감독님들께 공을 돌린다”고 전했습니다.
2. 감독의 시선, 김범수의 비주얼과 연기
고은경 감독은 김범수에 대해 “김범수는 비주얼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촬영 시 처음에는 그의 얼굴만 보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점점 이병헌처럼 보이기 시작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범수가 노래를 틀고 내면 연기를 요구했을 때 손끝까지 예쁘게 표현하더라. 그때 김범수가 연기에 욕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 대해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디 오리지널’의 실황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 콘서트는 2024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김범수의 감동적인 무대가 스크린을 통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영화는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이며,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그
#김범수 #김범수영화 #김범수25주년콘서트 #여행 #김범수감정연기 #공연실황영화 #이병헌 #비주얼가수 #고은경감독 #이주현감독 #콘서트필름 #김범수팬 #영화개봉 #2024년영화 #콘서트영화 #가수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