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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오색빛으로 물드는 천년고도
경주의 밤을 은은하게 수놓는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곧 시작됩니다!
오는 4월 24일(수) 개막하여 **5월 1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천년고도 경주를 부드러운 불빛으로 물들이며 전통과 현대, 그리고 자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에요.
🕯️ 빛으로 전하는 위로와 기도
올해 슬로건은 “세상의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축제는 오후 6시부터 개막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점등식과 제등행렬이 이어집니다.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 연등이 금장대 일원과 경주 시내를 부드럽고 신비로운 빛으로 감싸 안을 거예요.
📷 포토존부터 장엄등 전시까지
4월 26일까지는 감성 가득한 장엄등 전시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추억을 담기 좋은 공간이 준비됩니다. 특히 경주시내 거리연등은 5월 11일까지 불을 밝히며, 축제 기간 내내 경주 곳곳을 환하게 비춥니다.
🌿 연등문화축제, 단순한 구경 그 이상
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서, 마음의 평안과 힐링을 전해주는 문화예술 행사입니다. 봉축위원회 법천스님은 “경주를 밝히는 자비의 등불이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축제 일정 정리
- 축제 기간: 2025년 4월 24일(수) ~ 5월 11일(일)
- 장소: 형산강 금장대 일원 및 경주시내 전역
- 주요 프로그램: 개막 공연, 점등식, 제등행렬, 장엄등 전시, 거리연등, 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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