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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12월 6일부터 점등식 시작! 39일간 "빛의 향연" 펼쳐진다

좋은날행복한날 2024. 12. 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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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6일부터 점등식 시작! 39일간 "빛의 향연" 펼쳐진다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서 펼쳐지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12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약 39일 동안 진행되며,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다양한 빛의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한 빛축제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축제의 첫날인 12월 6일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이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점등식 및 특별한 공연

점등식에서는 12m 높이의 대형 트리80개의 다양한 빛 조형물이 동시에 점등되며, 이와 함께 축하 공연도 펼쳐집니다. 복정동 복우물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가 함께하는 명찰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며, 수정엘콰이어성남시립국악단 등의 공연팀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입니다. 또한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일 5시부터 자정까지 펼쳐지는 빛의 향연

점등식이 끝난 후, 복정동 일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으로 가득 찬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복정동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빛 조형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와인잔 조형물
  • 천사
  • 은하수
  • 민들레 홀씨
  • 청혼의 고백
  • 사랑해 / 응원해 등의 감성 문구 조명

이 모든 조형물들은 보석처럼 빛나는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에 들여진 사업비와 후원

이번 복정동 빛축제에는 총 1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그 중 5500만 원은 성남시가 지원하고, 5500만 원은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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