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큰 인기를 끌며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폭설로 인해 마지막 날 일정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방문한 사람은 6만여 명에 달해 작년보다 월등히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SNS 마케팅의 효과
이번 축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울진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영상 마케팅이었습니다. 울진군은 인스타그램의 '릴스'와 유튜브 쇼츠 등을 활용하여 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햄부기 밈(MEME)을 기반으로 AI 기법을 활용한 숏폼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 영상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 인기 숏폼 영상
이 숏폼 영상은 음악과 텍스트를 결합한 형식으로, 재미있는 갭이 특징입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인스타그램에서만 200만 뷰를 넘기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다양한 댓글이 달리며, "울진대게리가르 먹으러 갈래?", "노래 뭔데 맛있나", "울진 급호감"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으로 몰렸습니다.
🎉 젊은 층 유입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젊은 층의 방문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SNS의 주도층인 젊은 세대들이 이 영상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축제장에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의 향유층이 젊은 세대로 확장되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 축제의 성공과 향후 계획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별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여 울진을 관광 명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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