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토요일, 봅맞이 겸 계룡산 갑사에 올만에 나들이 했습니다.봄이오니 차량이 많이 늘어나고 마음도 한결 가벼운 것 같네요! 계룡산의 계는 금계(금닭)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뜻하고(金鷄抱卵形), 룡은 용이 하늘을 나는 형태(飛龍昇天形)라 해서 계룡산이라 불리웁니다. 갑사는 420년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으며(천진보탑), 백제 위덕왕 3년(556) 혜명대사가 천불전과 보광명전, 대광명전을 신축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통일신라 의상대사가 중수하여 화엄십찰(화엄대학지소/국중대찰)로 발전하였습니다. 갑사 주차장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바뀌었지만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 경차는 2천원, 승용차는 3천원 입니다.역사가 깊은 절인만큼 많은 불교신자와 등산객들이 오는 방문하는 곳이지요. 주차하고 나오면 몇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