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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4년 만에 대규모 상설전시를 재개하며, 이건희 컬렉션 작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서울관과 과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김창열, 론 뮤익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됩니다.
🖼️ 상설전시 구성
- 과천관: 1900~1980년대 작품을 시대, 주제, 작가별로 전시
- 서울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작품 전시
- 이건희 컬렉션: 상설전시의 약 30%를 차지하며, 이 컬렉션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돌아오며 그 가치를 더욱 강조합니다.
📅 주요 전시
- 김창열: 서울관에서 8월, ‘물방울 작가’로 알려진 김창열의 회고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 이대원: 덕수궁관에서 12월, 이대원의 작고 20주년 기념 개인전이 개최됩니다.
- 신상호: 과천관에서 신상호의 대규모 도자공예 개인전이 열립니다.
🌍 국제전 및 교류전
- 4월, 서울관에서 론 뮤익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 해외 순회전도 확장되며,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공동 주최전도 진행됩니다.
🖋️ 한국 근대미술 재발견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관에서 '한국 근대미술 재발견' 시리즈를 계속 진행하며,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전을 통해 한국 근대화가들을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 MMCA x LG OLED 시리즈
서울관의 서울박스에서,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잠재성을 보여줄 대규모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작가 지원 및 프로그램
- 젊은 모색 2025와 올해의 작가상 2025를 통해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창작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성희 관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예술을 조명하며, 감동을 주는 미술관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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